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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71002 서울을 다녀왔다- :: 2007/10/02 23:33

 아주 짧게 서울을 다녀왔다-
주된 목적은 곧 영국으로 유학갈 순양이를 가기전에 한번 보는 거였고. 일요일 밤에 순양이가 보여준 영화 '즐거운 인생'은 인상적이었다. 확실히 밴드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다. 아니- 사실 꿈을 꾸고 싶게 만드는 영화인데. 나나 순양이가 봐서 밴드하고 싶어진 것 같기도 하다. 순양아, 네가 돌아오면 우리 다시 밴드하자. 지금보다 나아지고, 여유있고, 더 즐거운 모습으로.ㅋ
 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터미널에서 준철이를 만나 점심을 먹었다. 잘 지내고 있는 모습. 상병단거 완전 축하해줘야 되는데 내가 한 박자 늦어버렸다. 아... 9월 말까지는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놈의 머리는 정말.ㅋㅋ 그나저나 여행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좋았다. 내가 생각하던 가장 이상적인 여행을 실천한 녀석.ㅋ 뭐, 난 아직 사실 의욕과 용기가 부족하지만. 일단 내년에 제주도로 스타트 끊고 생각해야지.

 일단... 무엇보다 전역이다!!!!!!!!!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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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, 뜨거운 여름 2탄 :: 2007/08/27 21:28

뜨거웠던 이번 여름을 사진으로 좀 정리하고 넘어가야 겠다.
그리하여 "2007, 뜨거운 여름 1,2,3탄"을 준비했다.

그 2탄은 "둘만의 간결한 한여름 밤"

사실 제목에서는 12시가 넘으면 OCN에서 줄창 틀어주는 3류 에로영화를 떠올리게 하지만 사실 그런 것은 아니다. 최초 계획 인원 5명에서 2명으로 줄어버린(약속당일~!), 세익스피어 4대 비극에 하나 추가해도 좋을, "2007, 뜨거운 여름 2탄"인 것이다. 물론 여기서 비극을 일구어낸 이들의 실명을 거론하진 않겠지만 결과적으로 순양이랑 꽤 즐겁게 놀고 대화도 하고 잘도 쉬었다.(내 입장에선?) 어쨌든, 5인분 회를 둘이 헤치우는 경이로움을 보인 우리의 위장에 경의를 표한다. 끝으로
잠시나마 함께해준 범준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긴다.

Photo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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